'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특공 결과 나쁘지 않다?

[Apart InFo] 대구 부동산 시장은 좋지 않다. 지속적으로 매매가 하락에 따라 실수요자를 비롯한 투자자들 역시도 진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런 상황 속 명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특공결과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총 1,758세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동으로 2016년 01월 입주 예정을 앞두고 분양에 돌입했다. 전용면적 59㎡, 84㎡ 타입으로 구성된 아파트로 전용 59㎡의 경우 4억 초중반, 84㎡ 타입의 경우 6억 중반대로 대구의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 특공분양을 시작했다.  

특공결과는 최고 3.65대 1,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나쁘지 않다는 결과를 보였다. 다만 타워형 구조인 84㎡ B타입의 경우 200세대 모집 중 88건이 접수되어 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아쉽게도 배정 세대수를 채우지는 못하였다.

1순위 청약은 24년 10월 8일, 2순위 청약은 10월 10일에 진행하며 결과는 10월 17일에 발표한다. 특별공급의 나쁘지 않는 성적이 1순위에서는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대구 실수요자들을 비롯하여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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