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정상화 멀었나? 00주 연속 하락 지속

[Apart InFO] 한 때 지방 아파트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대구 아파트가 가격이 심상치 않다. 한국 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 가격에 따르면 46주 연속 대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가격 급등에 대한 피로도와 대출 규제 등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거래량 및 가격 상승폭이 줄어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락폭은 지난 조사 -0.06%와 동일하나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는 선호도가 다소 떨어지는 남구, 서구 중심으로 하락의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대구 뿐만 아니라 경북 아파트 시장 역시도 좋지 않다. 지난 조사에서 -0.01%에서 -0.03%로 하락하였으며 대구와 인접한 구미, 안동을 중심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다만 경북 상주의 경우 지난 조사 0.17%에 이어 0.20%를 기록하면서 대구, 구미와 달리 하락을 피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매와 더불어 전세가격도 고전을 겪고 있다. 지난주 전국적으로 0.05% 상승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각각 -0.02%, 0.01%를 기록하는 는 등 매매, 전세 모두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방에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창원 등 지방 부동산 시장에 가장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대구가 언제 회복세를 갖출지 투자자 뿐만아니라 실수요자 역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대구 부동산 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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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세종 재테크(부동산, 주식 등) 투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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