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만에 전국 부동산 거래량' 폭팔 이지역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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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 InFo] 부동산 가격 상승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매월 발생하는 거래량을 본다면 부동산 시장의 관심과 미래에 대한 기대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 자료에 따르면 2024년 7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확인하면 7월에 10만 852건의 부동산 거래가 발생하면서 2022년 5월 11만 9693건의 거래량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4년 6월에는 9만 3690건의 거래량을 보이며 7월은 6월 대비 약 7.6%가 상승하였다. 유형별 전월 대비 증가율을 살펴보면  상가/사무실 거래량은 30.1% 증가, 공장/창고는 17.% 상업용/업무용 빌딩 11.6% 증가, 아파트 10.3% 증가, 연립/다세대 9.1% 증가, 토지는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반면에 오피스텔은 8.9% 감소, 단독/다가구는 0.8%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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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면 24년 7월의 경우 아파트 거래량은 4만 7777건으로 전월은 4만 3325건으로 10.3% 상승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가장 거래량이 상승한 지역은 세종으로 6월 357건에서 7월 467건의 거래량이 등록되었다. 세종 뒤로는 서울, 충북, 부산, 경기순으로 거래량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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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 지역이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아니다. 경북과 울산은 전월 대비 전월 대비(24년 6월) 거래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부동산 플래닛을 운영하는 정수민 대표는 다양한 경제 상황으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예의주시하며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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