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년 역사 대전 유성호텔' 사라지고 브랜드 호텔 및 아파트 들어선다?
[Apart InFo] 유성온천을 대표하는 109년 역사를 보유한 유성호텔이 24년 3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1910년대 대전의 발전과 동시에 온천 개발이 진행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유성호텔은 한해 1,000만명이 찾을 정도로 문정성시를 이룬 유성온천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온천과 숙박을 이용한 대전의 대표적인 숙박, 온천시설이다.
유성호텔은 대규모 워터파크 시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 전국 온천 이용순위를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 할 정도로 대표적인 전국 온천이다. 하지만 코로나 발생 및 온천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줄어들어 경영난을 맞게 되며 아쉽지만 이제는 이용 할 수 없는 호텔이 된다.
충청투데이에 따르면 24년 9월 11일 유성투자개발(주) 법인은 조선호탤앤리조트와 신세계 프라퍼티와 향후에 들어서는 주거복합시설의 호텔 및 판매시설의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신세계그룹에서 운영하는 스타필드 빌리지가 지역 최초로 들어 설 예정이며 도심형 력셔리 스파호텔, 상업시설이 포함된 주거복합시설을 선보인다는 게획을 발표하였다.
지난 4월에 호텔 1개 동, 주상복합 2개동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이 되었고 현재는 착공시기를 조율 중으로 내년 쯤 예정한다고 밝혔다. 100여년의 역사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호텔의 역활을 유지하면서 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 :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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