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34평(전용면적 84㎡)아파트가 60억이라는데..?

[Apart Info]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강남구를 중심으로 마포구, 여의도, 성동구 등 서울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아파트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 속에서 34평(전용면적 84㎡) 아파트가 60억에 거래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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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로 7월에 55억원에 거래되면서 34평 최초 50억의 실거래가에 등록됬다. 이후 같은 아파트 단지 내 한강 조망이 가능한 34평이 60억에 거래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실제로 9월 10일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60억에 등록이 되었다.

래미안원베일리는 2023년 08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2,990세대의 대단지로 한강을 도보권 거리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일부층은 한강 영구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인근에는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서초구를 비롯하여 강남권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토지허가구역에서 포함되지 않는 반포동은 갭투자가 가능한 곳으로 인근에 위치한 강남 3구, 용산을 벗어난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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